2026년 09월 20일(일)

내일(12일)도 32도 넘는 폭염…"제주는 200㎜ 물폭탄"

인사이트뉴스1


[뉴스1] 한상희 기자 = 목요일인 12일엔 낮 기온 32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린다. 제주도 산간에는 최대 200㎜ 이상 폭우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제주도와 남해안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대기불안정으로 낮 12시부터 오후 9시 사이 강원 산지와 전북 동부, 경북권 내륙, 경남 북서내륙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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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린다. 여기에 남서풍을 따라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13일 새벽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에는 남해안으로도 비가 확대된다.


11~12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50㎜(많은 곳 제주도 산지 200㎜ 이상) 남해안·울릉도·독도 1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예상된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수도권·충청권·전라권·경상권 내륙은 낮 기온이 32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다. 전남 해안과 경남권 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밤에도 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으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제주 26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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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춘천 31도 강릉 29도 대전 33도 대구 32도 부산 30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제주 2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동해 중부 먼바다과 제주도 해상은 오후부터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 수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제주도 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고 천문조가 더해지면서, 매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올 수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 해안 저지대 침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