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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서 2년간 연습생 생활하며 '있지' 데뷔할 뻔했던 일본 연습생

JYP 연습생 출신 사카모토 마시로가 K팝 걸그룹에 다시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인사이트Mnet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걸그룹 있지(ITZY)와 함께 연습생 시절을 보낸 일본 연습생 사카모토 마시로가 등장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Mnet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에서는 연습생들의 플래닛 탐색전이 공개됐다.


이날 J그룹 유닛 무대에는 사카모토 마시로와 히야조 나고미가 한 팀을 이뤄 등장했다.


사카모토 마시로는 JYP 공채 출신으로 당시 2등까지 했던 실력자였다. 그는 "2016년부터 2018년 2년 동안 연습생을 했다"며 걸그룹 있지와 같이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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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무대를 앞둔 사카모토 마시로는 "나는 이제 안 되는 건가. 이제 포기할 생각이었다. 많이 지치기도 했다. 일본에서 아르바이트도 했고 다른 직업을 열심히 찾아봤는데 무대를 볼 때마다 친구들이 있으니까 이 직업이 계속 생각났다. 뭔가 너무 부러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말로는 다 포기했다고 일본에 간 건데 마음이 그렇지 않더라. 내가 도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라고 무대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후 사카모토 마시로와 히야조 나고미는 (여자)아이들의 '덤디덤디'를 선곡해 불렀다. 특히 사카모토 마시로는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댄스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본 마스터들은 "연습 정말 많이 한 것 같다. 저렇게 격렬한 동작인데도 불구하고 보컬이 좋아서 놀랐다"고 칭찬했다.


한편 '걸스플래닛 999'는 한국, 일본, 중국 3개국에서 온 99명의 소녀들이 케이팝 스타가 되기 위해 경쟁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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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네이버 TV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