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Baque1227'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5년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2PM이 인기를 끌면서 옥택연의 군대 시절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에서는 5년 만에 복귀한 2PM이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옥택연은 군 복무 시절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017년 9월에 입대했던 옥택연은 군 복무 당시 아이돌 활동 시절보다 훨씬 건장해진 체격을 자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옥택연은 "먹을 게 많다 보니 많이 먹고 운동을 계속하다 보니 점점 근육이 붙었다. 몸이 커졌다. 이때 99kg까지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Twitter 'Baque1227'
Twitter 'busannuya'
원래부터 다부진 몸매로 주목을 받았지만 군인 시절 벌크업 된 더 벌어진 어깨와 늠름한 자태를 뽐냈다.
군복을 입어도 가려지지 않는 그의 탄탄한 몸매 덕에 옥택연은 당시 '캡틴 코리아'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국방 TV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얼굴을 자주 비췄던 옥택연은 완벽한 몸매와 비주얼로 '군복이 제일 잘 어울리는 스타'로 자리매김하기도 했었따.
Twitter 'busannuya'
옥택연의 군 복무 시절 사진은 2PM이 완전체로 컴백하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100kg인데 턱선이 저러면 근육이 얼마나 많은 거냐", "진짜 멋있다", "내가 생각하는 99kg이랑은 다르다", "뚱뚱할 줄 알았다", "100kg여도 잘 생겼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