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방귀 소리 임펙트 있게 '뿍! 빡! 뿡!' 뀔 수 있게 됐다는 남자의 '왁싱' 후기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항문 주변에 난 털이 위생상 좋지 않은 것은 물론 생활하는데 크게 필요 없다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다. 


다만 타인에게 자신의 항문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에 왁싱을 하기에는 고민이 된다. 


왁싱을 두고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 남성이 왁싱 후 자신에게 찾아온 삶의 변화에 대해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남성 A씨의 이야기에 따르면 그는 샤워 후 한문 주변에 습진이 생겨 매번 드라이기를 이용해 말리는 수고를 덜기 위해 왁싱을 받기로 결심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esBank


15분 동안 시술을 받은 그는 한마디로 "너무 좋다"는 후기를 남겼다. 더욱 위생적이며 샤워를 한 후에도 습기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이유였다. 


그중에서 눈길을 끈 건 방귀 소리가 변했다는 점이다. 


그는 "왁싱하고 나니 뿍! 빡! 뿡! 하면서 크고 임팩트 있게 뀔 수 있게 됐음"이라며 "이제 회사에서 방귀 못 뀜"이라고 우스갯소리를 했다. 


이어 A씨는 "귀찮은 거 없고, 아직 느껴지는 단점 없다. 왁싱하고 자유를 얻어라"라며 적극 추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다만 왁싱을 고려하고 있다고 해서 다른 사람의 후기를 100% 신뢰하는 것은 옳지 않다. 위생적으로 좋다는 후기가 있으나 전문가들은 오히려 왁싱으로 다른 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상대적으로 피부가 약한 부위의 털이 제거되면 외부 이물질이나 물리적 자극에 더욱 쉽게 노출된다는 것. 


해외 연구 보고에 따르면 화상을 입거나 사마귀, 포도상구균 같은 세균 감염 또는 농양이 생기는 경우도 있었다. 


때문에 왁싱을 하더라도 시술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의료진과의 상담 후에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