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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한다더니 탄산 못 끊는 양준혁에 "콜라 마시면 이혼" 경고 날린 박현선 (영상)

박현선이 양준혁의 다이어트를 위해 콜라를 끊으라며 초강수를 뒀다.

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의 다이어트를 위해 19살 연하 아내 박현선이 살벌한 경고를 날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양준혁이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준혁은 열심히 운동 중임에도 전보다 500g밖에 빠지지 않은 116kg 체중으로 아내 박현선을 놀라게 했다.


양준혁은 "단계가 있는 법"이라고 자신만만한 태도로 이만기, 윤정수와 만나 산행을 시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다이어트를 위해 모였지만 이들은 물 대신 탄산음료나 이온음료를 마시는 등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양준혁은 아내가 냉장고까지 비웠다며 "굶으면서 살 안 뺀다"고 투덜거렸고 세 사람은 백숙을 먹고 그대로 하산했다.


다음 모임에 양준혁은 박현선과 동반했고 이만기, 윤정수는 풀 위주 식단을 강조하는 박현선을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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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양준혁은 슬림한 이만기를 보며 "형님도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했다"고 했고, 윤정수가 냉장고에서 치운 음식은 무엇인지 묻자 박현선은 "일단 탄산음료를 치웠다. 하루에 콜라를 3캔 먹었다"고 말했다.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설득에 박현선은 결국 "고기 식단은 좋다"라며 "콜라는 절대 먹지 않았으면 좋겠다. 콜라 마시면 이혼이야"라고 선언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결국 양준혁은 박현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콜라를 끊겠다고 선언했고 두 사람은 알콩달콩 귀여운 부부 금슬을 드러내며 포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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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 관련 영상은 1분 29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살림하는 남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