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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 죽은 줄 알았던 로건리 목소리까지 다시 나와 멘붕 빠진 '펜하3' 시청자들 (영상)

'펜트하우스3' 예고편에 죽은 줄 알았던 로건 리의 목소리가 등장했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3'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펜트하우스3' 3화 예고편에 지난 시즌 죽은 줄 알았던 로건 리의 목소리가 또 등장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는 주단태(엄기준 분)를 벌하기 위해 천서진(김소연 분)에게 손을 내미는 심수련(이지아 분)과, 어딘가 수상한 동태를 보이기 시작한 오윤희(유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심수련은 미국에서 찾아온 손님인 로건 리의 형 알렉스(박은석 분)을 만나며 로건 리가 남긴 100억 달러(약 10조) 유산을 알게 됐다. 로건 리는 미국을 떠나 한국으로 돌아오며 가지고 있던 부동산을 정리하고 100억 달러의 현금을 마련했던 것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3화 예고편에는 로건 리의 목소리까지 등장해 궁금증을 높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3'


예고편에서는 100억 달러, 무려 10조에 가까운 돈이 사라진 걸 알게 된 심수련이 "로건이 갖고 있던 돈이 사라졌대"라며 오윤희에게 물어봤다.


심수련의 단도직입적인 질문에도 오윤희는 "내가 그걸 어떻게 아냐"며 딱 잡아떼 오히려 의심을 자아냈다.


또한 드디어 심수련을 만나게 된 백준기(온주완 분)는 심수련에게 "(로건이) 당신을 참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았다"며 로건 리의 마음을 대신 전해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3'


심수련은 로건 리가 남긴 커플링을 보며 아련함에 사로잡혔고, 이때 로건 리의 목소리로 누군가가 심수련에게 "마음에 들어요?"라며 말을 붙였다.


이에 일각에서는 "사실 로건 리가 살아있는 거 아니냐"는 반응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박은석의 목소리는 지난 2화 예고편에서도 나왔다. 다만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로건 리의 형 알렉스였다. 과연 이번엔 진짜 로건 리가 살아온 것일지, 심수련의 환상일지 시청자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SBS '펜트하우스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네이버 TV '펜트하우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