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건물 붕괴현장서 추가 구조된 버스 승객 2명 사망
광주 건물 붕괴현장에서 추가 구조된 버스 승객 2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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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광주 건물 붕괴현장에서 추가 구조된 버스 승객 2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다.
9일 오후 4시 22분께 광주 동구 학동 주택재개발 공사현장 건물 일부가 무너졌다.
해당 사고로 건물 잔해가 시내버스를 덮치면서 승객 일부가 깔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실제 인근을 달리던 시내버스 한 대와 승용차 2대가 건물 잔해에 매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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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사망자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후 추가로 구조된 버스 승객 2명이 세상을 떠났다.
소방당국은 광주 붕괴 건물 작업자들의 경우 이상 징후 느끼고 대피했다고 전했다.
때문에 붕괴 당시 건물은 비어 있었지만 소방당국은 현장 작업자나 승용차 탑승자, 보행자 등 추가 매몰자가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수색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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