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4K', 1080P를 어떻게 읽는지를 두고 친구와 내기를 했습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위대한 유혹자'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4K', '1080P'를 어떻게 읽으시나요?"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거 어떻게 읽으시나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게시물 작성자는 친구와 내기를 했다며 누리꾼들에게 '4K'와 '1080P'를 어떻게 읽냐고 물었다.


인사이트삼성 홈페이지


4K는 해상도를 나타내는 표현이면서 동시에 4천을 뜻하기도 한다. 'K'가 1,000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1080P 역시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나타낸다. 주로 유튜브를 시청할 때 영상을 고화질로 보기 위해 선택하는 옵션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 두 단어를 어떻게 읽냐는 A씨의 질문에 일부 누리꾼은 '포케이'라고 읽는다고 하는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사케이'라고 읽는다고 답했다. 


인사이트YouTube 'MLG Highlights'


여기서 재밌는 답변도 나왔다. 이상하게 4K는 포케이로 읽게되지만 8K는 팔케이라고 읽게 된다는 것이다. 팔케이를 자칫 '에잇케이'로 읽으면 북한이 사용하는 총기 'AK'가 연상돼 꺼려진다는 반응도 있었다. 

1080P 역시 '일공팔공피', '천팔십피', 영어로 '텐에이티피' 등 누리꾼들 마다 읽는 방법이 가지각색이었다.


사실 여기서 정답은 없다. 따라서 A씨와 친구의 내기에도 승자는 없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 댓글을 보면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4K는 포케이가, 1080P는 천팔십피가 맞는 방법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