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원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은근 많지만 사실은 한국 음식인 '명란젓' (영상)

인사이트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맛으로 '밥 도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명란.


명란을 일식 식당이나 일본 여행 기념품 등으로 자주 봤기에 일본 음식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알고 보면 명란은 한국이 원조다. 


지난 2018년 6월 방송된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서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일본 후쿠오카 편에서 "명란은 한국 음식"이라고 발언한 영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날 백종원은 후쿠오카의 한 이자카야에 방문해 고구마 소주(오유와리)와 어묵, 명란구이를 주문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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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이때 백종원은 "명란은 한국에서 온 것이다"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그는 명란을 후쿠오카에서 제일 먼저 시작한 사람이 부산에서 일본으로 귀국한 일본인이었다며 유래를 전했다. 


백종원 말에 따르면 한 일본인은 부산에서 맛본 명란젓을 후쿠오카로 돌아온 후에도 잊지 못했다. 


이에 일본인은 후쿠오카에서 매콤한 맛의 명란을 상품화해 팔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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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을 고스란히 가져와서 시작한 사업이 그야말로 대박을 쳤고, 일본 전역에 명란이란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이후 후쿠오카는 대표적인 명란의 산지가 됐고, 후쿠오카 산 명란은 일본 전역에서 손에 꼽을 정도의 상급품으로 취급받고 있다. 


또한 현재 일본은 명란에 대한 인기가 높은 것은 물론 명란으로 만든 유명 특산품, 음식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일본 음식'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꽤 된다. 


하지만 맛깔나는 명란은 자랑스러운 한국의 원조 음식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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