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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정서 고려해 '중국 PPL' 전부 삭제하기로 했다 밝힌 '간 떨어지는 동거' 측

'간 떨어지는 동거' 측이 중국 PPL(제품협찬) 편집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인사이트tvN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간 떨어지는 동거' 측이 최근 논란이 된 중국 브랜드 제품 PPL(간접광고)을 받지 않기로한 입장을 전했다.


26일 오전 tvN '간 떨어지는 동거'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남성우 PD는 중국 브랜드 PPL에 대한 입장을 확실히 밝혔다.


이날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들의 정서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작품을 만들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작품에 몰입할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인사이트tvN


인사이트tvN '간 떨어지는 동거'


'간 떨어지는 동거'는 중국 OTT 플랫폼 이이치이가 제작한 오리지널 드라마로 알려져 논란을 만들었다. 거기에 tvN '빈센조' 중국 비빔밥 PPL 등 드라마 없계에 불어닥친 '반중국 정서'에 묶여 한 때 곤란을 겪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제작발표회에 앞서 중국 제품이 들어간 PPL 장면을 삭제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장기용 분)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혜리 분)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극이다.


이는 지난 2017년 연재를 시작한 평점 9.97점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배우 장기용, 이혜리, 강한나, 김도완, 배인혁이 캐스팅됐다.


'마우스' 후속으로 방영되는 tvN '간 떨어지는 동거'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인사이트tvN '간 떨어지는 동거'


인사이트이이치이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