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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환영회 '테이블' 올라가 소변 본 학생회장 (영상)

미국 아이오와 대학 여학생회의 회장이 가게 테이블에 오줌을 싸는 '진상' 행위로 망신을 당했다.

via TomoNews US / YouTube

 

미국 아이오와 대학(The University of Iowa) 여학생회의 회장이 가게 테이블에 오줌을 싸는 진상 행위로 망신을 당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미국 온라인 미디어 토모뉴스는 제스틴 렌즈(Jestine Rands, 20)가 술에 취해 벌인 황당한 사건을 보도했다.

 

사건은 12일 저녁 7시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아이오와 시티(Iowa City)의 한 요거트 가게에서 발생했다.

 

당시 그녀는 자신이 학생회 선배로서 후배들을 이끌게 됐다는 사실에 한껏 취해있었다.

 

via TomoNews US / YouTube

제스틴은 갑자기 테이블 위로 올라가더니 소변을 보기 시작했다. 취기 때문에 본능인 배설욕을 억제하지 못한 탓이었다.

후배들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은 그녀의 돌발행동에 놀라 도망갔고, 곧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이 본 그녀는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 주변에서 알코올 냄새가 진동을 했고, 말투는 어눌했으며, 눈은 벌겋게 충혈돼 있었다. 게다가 경찰이 신분증을 요구하자 당당하게 친구의 운전면허증을 냈다고 한다. 

 

결국 제스틴은 경범죄인 공공 만취(public intoxication) 혐의로 붙잡혀 짧은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