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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100명'에 대시 받았다며 '넘사벽 인기' 자랑한 하리수

국내 1호 트랜스젠더 방송인 하리수가 전성기 시절 연예인 대시 100번 이상 받았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인사이트JTBC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


[인사이트] 황민정 기자 = 방송인 하리수가 과거를 고백하며 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30일 JTBC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에서는 국내 1호 트랜스젠더 방송인 하리수가 출연했다.


MC 이지연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하리수에게 과거 전성기 시절을 언급하며 "당시 연예인들에게 고백을 많이 받았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리수는 "데뷔 전부터 얘기해요, 데뷔 후부터 얘기해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MC 정가은이 하리수에게 고백한 연예인이 20명 정도 되냐고 어림잡자, 하리수는 "가은아. 언니야"라며 자신감을 뽐냈다.


하리수는 "당시 내게 고백한 남자 연예인은 가수, 배우, 개그맨, 스포츠 스타까지 얼추 100명 된다"라고 밝혔다.


그는 "어떤 가수는 나와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싶다고 하더라. 근데 내가 거절했다"라고 당시 인기를 고백했다.


그러면서 하리수는 하루도 빠짐없이 일했다며 과거 전성기 시절 인기를 회상했다. 그는 "전성기 시절이었던 해에 현재 살고 있는 200평대 집을 샀다. 최고 수입은 하루 1억 원이었다. 당시 행사 두 개 하면 그 정도 벌었다"라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지난 2001년 CF '도도화장품 - 빨간통페이나'로 데뷔한 하리수는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리키정과 10년 만에 이혼한 하리수는 현재 연애 중임을 밝히며 "4살 연상의 사업가다. 외모는 저의 이상형이고 성격 좋고 키는 180cm이 넘는다"고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인사이트JTBC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


인사이트Instagram 'risu_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