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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클럽에 등장한 '구토 전용 변기' (사진)

과음으로 구토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전용 변기가 체코 프라하의 한 클럽에 등장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Via Vladimir Kinci /Imgur

 

과음으로 구토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전용 변기가 등장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온라인 커뮤니티 임거(Imgur)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체코 클럽에 등장한 구토 전용 변기' 사진을 소개했다.

 

아름다운 도시 프라하의 한 클럽 화장실에 생겼다는 '구토 변기(Puking toilet)'는 그 생김새부터가 남다르다.

 

얼핏 보면 세면대 같은 변기는 사람들이 편안하게 구토를 할 수 있도록 양쪽 벽에 '친절한 손잡이'를 설치해 놨다.

 

사진을 개제한 블라디미르 킨치(Vladimir Kinci)는 "이런 화장실은 처음 봤다"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구토를 많이 했으면 클럽이 이런 변기를 설치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자친구의 말에 따르면 여자화장실에는 '구토 변기'가 설치돼있지 않았다"며 "이는 남자들이 클럽에서 구토를 많이 했다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한편,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의 한 클럽에도 입 안을 헹굴 수 있는 최신식 '구토 변기'가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Via Daily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