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haoxiang.chen1'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우리 이제 그만 만나"
난생처음 첫사랑에게 이별 통보를 받고 멍하게 서 있는 꼬마 소년의 사진 한 장이 공개돼 랜선 이모삼촌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2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bomb01은 공원 한복판에서 멀어져 가는 여자친구를 그저 바라만 보는 한 어린 소년의 사진과 이에 얽힌 사연을 소개했다.
올해 다섯 살인 사진 속 꼬마는 얼마 전 3살때 부터 2년 동안 만난 첫 여자친구와 생전 처음으로 가슴 아픈 이별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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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이별에 어린 소년은 그만 몸이 얼어붙어 버려 저만치 멀어져 가는 여자친구를 바라만 봤다.
소년은 엄마에게 달려가 "여자친구가 나한테 헤어지자고 했는데 왜 그런 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하며 울음을 터뜨렸다.
평소 소년은 난생처음 사귄 여자친구를 굉장히 아끼며 사랑스러워했다.
늘 엄마나 아빠에게 여자친구와의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며 "어떻게 하면 여자친구를 기쁘게 할 수 있죠?"라고 물어보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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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그런데 소년의 여자친구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이별을 고하며 소년의 순정을 짓밟고(?) 말았다.
소년의 엄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가슴 시린 이별을 경험한 아들의 마음을 어떻게 달래야 할지 모르겠다며 사연을 올렸다.
소년의 엄마는 결국 "다음에는 더 좋은 여자친구가 생길 거야"라고 위로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해당 사연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난생처음 실연의 아픔을 겪은 소년을 위로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