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처음 만난 남친 여동생에게 "반말할 수 있다 vs 존댓말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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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처음 만났는데 반말은 예의가 아니지"


회사 승진 기념으로 남친 어머니의 집에 밥을 얻어먹으러 간 A씨.


어머니는 몇 번 얼굴을 본 상태였지만 집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었던 A씨는 다소 긴장이 됐다.


그런 A씨의 긴장을 풀어준 건 A씨보다 5살 어렸던 23살 남친의 동생이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 '쌈,마이웨이'


동생과 편하게 말을 놓은 A씨는 취직에 대한 고민을 들어주고 자신의 경험을 전달 해주며 편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그 순간, 남친의 어머니는 "처음 만났는데 반말은 예의가 아니지"라며 A씨의 행동을 지적했다.


A씨가 죄송하다고 사과하자 어머니는 "사과는 동생에게 해라"라고 대답했다.


당시 A씨는 동생에게 "미안해요"라고 사과했지만 아무리 생각해 봐도 자신의 잘못이 없는 것 같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연애플레이리스트'


해당 사연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다. 


A씨의 이야기를 들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문제인데 왜 어머니가 뭐라고 하는 걸까", "벌써부터 시월드가 눈에 펼쳐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추가된 내용에 따르면 어머니도 A씨를 만났을 때 반말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비판의 목소리는 커졌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학생도 아니고 성인인데 반말을 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날 수 있다", "어머니도 반말을 했다고는 하지만 나이 차이나 상황이 다르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상황은 정해진 정답이 없는 만큼, 누리꾼들의 의견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다만 많은 누리꾼들은 "동생에게 사과를 하라고 한 것은 선을 넘은 행동이었다"라는 의견에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