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수알못' 동생 수학 숙제 도와주다 문제 계속 틀리자 눈물 터져버린 누나 (영상)

인사이트Weibo '人民网'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동생이 있다면 어린 시절 좋은 마음으로 숙제를 도와주려다 괜히 서로 얼굴만 붉혔던 경험, 다들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최근 SNS에는 동생의 수학 숙제를 도와주다 그만 화를 참지 못하고 눈물을 터뜨려버린 어린 누나의 영상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14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인민망 공식 웨이보 계정에는 한 소녀가 책상에서 울고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소녀는 옆에 앉아 있는 소년의 누나다. 소녀는 당시 동생의 수학 숙제를 도와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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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Weibo '人民网'


남매의 엄마는 두 아이가 사이좋게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고 있자 뿌듯한 모습으로 이를 지켜봤다.


그런데 잠시 한눈을 판 순간 갑자기 울음소리가 들렸다. 엄마는 "역시나 또 녀석들이 싸우는구나"라고 생각하고 방으로 달려갔다.


방에 들어선 엄마는 울고 있는 소녀에게 "너 왜 우니"라고 물었다. 그러자 소녀는 분을 이기지 못한 듯 엉엉 울며 "아니 얘가 자꾸 가르쳐 준 문제 틀리잖아. 자꾸 엉뚱한 답을 말해"라고 말했다.


소녀는 당시 남동생에게 방정식 문제를 가르쳐주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바로 'X-5=4'였다.


소녀는 울부짖으며 엄마에게 "아니 어떤 숫자에다 5를 빼면 4가 나오냐니까 자꾸 얘가 1이라고 하잖아"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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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Weibo '人民网'


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동생은 도대체 누나가 왜 우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엄마가 달래주자 더욱 서럽게 우는 누나를 보며 피식 웃는 현실 남동생의 모습은 웃음을 더했다.


해당 영상은 웨이보 등지에 공개되자마자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공감과 웃음을 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동생 숙제 가르쳐 주다 싸운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누나가 왜 화를 내는지 모르겠다는 동생의 표정이 너무 웃기다", "진짜 현실 남매 모습이다", "동생이 방정식 개념을 아직 이해하지 못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Weibo '人民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