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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사랑하는 연인의 과거, 당신은 어디까지 용납할 수 있는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남자친구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된 뒤 이별을 고민하고 있다는 여성 A씨의 사연이 알려졌다.
그가 알게 된 남자친구의 과거는 다름아닌 '절도'였다.
"초등학교 다닐 때 마트에서 물건을 훔치다가 걸린 적이 있다"며 대수롭지 않게 흘린 남자친구의 말은 A씨의 귀에 콕 박히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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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EBS 'TV로 보는 원작동화 - 네 편이 되어 줄게'
그 말을 들은 뒤부터 A씨는 아무 문제 없이 잘 만나고 있던 남자친구에게 거부감을 느끼게 됐다.
아무리 철없는 어린 시절 일이라지만 물건을 훔치는 건 엄연한 범죄인데, 그걸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실망한 것이다.
고심을 거듭하던 A씨는 현재 남자친구와 이별까지 고민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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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초등학생 때 일이고, 그 후로 한 번도 안 그랬으면 괜찮다"며 별로 문제되는 과거가 아니라고 봤다.
반면 "어리다고 해서 양심이나 도덕심이 없는 건 아니다"라며 과거 절도행각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