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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반탈구' 상태인데도 예능·가수 활동 열심히해 팬들 걱정시킨 선미

가수 선미가 Mnet '달리는 사이' 제작발표회에서 오른쪽 무릎이 '반탈구' 상태임을 밝혔다.

인사이트Mnet


[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선미가 무릎 때문에 달리는 것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8일 오전 11시 엠넷 '달리는 사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선미, EXID 하니, 오마이걸 유아, 이달의 소녀 츄, 박소정 PD가 참석했다.


이날 선미는 달리기를 하며 힘들었던 점에 대해 "일단 제 오른쪽 무릎이 반탈구 상태인데 달리는 것에 대한 무리가 조금은 있긴 했다"며 "사실 얘기를 안 하려고 하다가 마지막 달리기 때 무릎이 빠져서 저도 당황스러웠는데, 그래도 다행히 '달리는 사이'가 전력질주를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고 각자 페이스에 맞게 달리는 것이기 때문에 저만의 페이스로 달려서 큰 무리가 없었다"고 발혔다.


인사이트YouTube 'HS리락쿠마'


인사이트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그는 이어 "아무래도 멤버들 다들 연예계 생활을 오래했고 춤을 추는 기간이 다들 길었기 때문에 멤버들 관절이 조금 안 좋은 상태였다는 점이 더 걱정됐다"면서 "그래도 다행히 멤버들이 건강을 엄청 신경 써서 건강 식품을 챙겨먹더라"고 전했다.


한편 '달리는 사이'는 K팝을 대표하는 20대 여자 아이돌들이 하나의 '러닝 크루'가 되어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국내의 아름다운 러닝 코스를 찾아 달리는 런트립(RUN-TRIP)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러닝 디제이 장윤주와 함께 선미, EXID 하니, 오마이걸 유아, 청하, 이달의 소녀 츄가 함께 달린다.


인사이트Facebook 'officialsunmi'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