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동생 돌본 지 10분 만에 "엄마 많이 힘들었겠다"며 한숨 푹 쉰 3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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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엄마는 그동안 어떻게 아기를 본 거야? 참 힘들었겠다"


이제 막 갓 태어난 동생을 돌본 지 10분 만에 내뱉은 3살 언니의 말 한마디가 많은 사람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스틸레에는 갓 태어난 어린 동생을 돌보고 지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3살 소녀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소녀에게는 그동안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여동생이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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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는 그동안 기다려왔던 여동생을 돌보고 싶었지만 혹시나 아기를 다치게 할까 봐 늘 조심스러웠다.


그날도 소녀는 안방 문틈 사이로 엄마가 동생에게 우유를 먹이고 있는 모습을 지켜만 보고 있었다.


엄마는 그런 딸이 너무 귀여워 "우리 큰 딸이 동생 좀 봐줄래?"라고 했다. 소녀는 기다렸다는 듯이 "응 엄마 내가 동생 잘 돌볼 수 있어"라고 답하며 동생에게 다가갔다.


소녀에게 동생을 맡긴 엄마는 젖병을 씻기 위해 잠시 방을 비웠다.


그로부터 10분 후 아기의 울음소리를 듣고 방으로 놀라 뛰어온 엄마는 소녀의 모습을 보고 웃을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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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는 그 짧은 시간동안 잔뜩 헝클어진 머리에 동생을 보느라 지친 듯한 표정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엄마는 소녀에게 "동생이 울고 있으면 달래줘야지"라고 하자 "계속 달래줬는데 운단 말이야"라며 울상을 지었다.


그런 뒤 딸이 한 말을 들은 엄마는 그만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엄마 그 동안 아기 보느라 진짜 힘들었겠다"라며 땅이 꺼져라 푹 한 숨을 쉬었기 때문이다.


소녀는 그 짧은 10분동안 육아의 힘듦을 몸소 체험하고 진이 다 빼진 모양이었다. 이 사진과 소녀의 귀여운 사연은 공개되자마자 많은 사람들을 미소짓게 하고 있다.


사진과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소녀의 넋이 낙나 표정이 너무 웃긴다", "육아는 진짜 힘든 일이다", "너무 사랑스러운 사진이다"라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