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코로나로 회사 잘리고 알바하는데 엄마 심부름 갔다가 로또 2등에 당첨됐어요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엄마의 심부름을 가던 도중 A씨는 길거리에 있는 로또 전문점을 발견했다.


평소에 로또를 잘 사지 않았지만 그날은 뭔가에 홀린 듯이 발걸음이 자연스레 가게 앞으로 움직였다.


A씨는 한 장은 수동으로, 한 장은 자동으로 총 2장의 로또를 구매했다.


별 기대를 안 하고 산 로또지만 믿을 수 없게도 수동으로 구매했던 로또가 2등에 당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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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확인한 A씨는 엄마를 껴안고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약 4천만 원을 손에 거머쥔 A씨가 가장 먼저 돈을 사용한 것은 집 안의 빚을 갚는 일이었다. 집에 남아있던 빚을 한 번에 청산한 A씨는 남은 돈 200만 원을 전부 엄마에게 선물했다.


엄마와 단둘이 살던 A씨는 코로나 때문에 회사에서 잘려 알바로 생활을 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기에 기쁨은 배가 됐다.


A씨는 "조상님이 도와주셨나 싶다"라며 "기쁜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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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연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각색한 것이다.


우연히 구매하게 된 로또가 당첨이 돼 집안의 빚을 해결한 A씨의 사연에 많은 누리꾼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욕심이 날 법도 한데 빚 갚고 남은 금액 엄마 선물해 줬다", "진짜 너무 착해서 하늘이 상을 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생 역전의 기회를 허투루 쓰지 않고 엄마와 가정을 위해 쓴 A씨의 사연은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앞으로도 A씨가 돈과 인생을 낭비하지 않고 엄마와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