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결혼할 여친이 전남친과 동거했던 아파트에 신혼집을 준비한다면…(+여친 명의)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내 사랑 치유기'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전남친이랑 동거했던 집을 우리 신혼집으로 하자고?"


결혼을 앞둔 연상 여자친구의 뜻밖의 제안에 남성은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다.


여친이 결혼 전에 동거 경험이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그 집이 자신의 신혼집이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믿었던 여친의 충격적인 제안에 남성은 고민에 빠졌다. 하지만 아파트가 여자친구 명의라는 점에 쉽게 판단이 서지 않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부부의 세계'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호텔 델루나'


해당 사연은 지난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가 전남친과 동거했던 곳에 신혼집 차림" 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불편하다'는 반응과 '이득이다'라는 반응이 나왔다.


먼저 '불편하다'라고 답한 이들은 "몇 년간 다른 남자와 살아온 공간인 만큼 여친에게 실망하고 불편할 것"이라고 반응했다.


이들은 "아무리 집을 구하는 게 어려워도 전남친과 동거했던 집을 신혼집으로는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반면 '이득이다'라고 답한 이들은 부족한 환경에 여친 집에 들어간 것이니 괜찮다고 반응했다.


이들은 "전남친이 지금 함께 사는 것도 아닌데 뭐 어떠냐"라며 "집값도 비싼데 감사하며 살아라"라고 조언했다.


사연을 둘러싼 두 의견은 어느 한 쪽으로 치우쳐지지 않고 팽팽하게 갈렸다.


만약 당신이라면 둘 중 어떤 쪽에 손을 들어줄 것인가. 신중히 고민하고 결정을 내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