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내년에 21학번 신입생 MT 하면, 설마 20학번들도 끼는 건가요?"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응답하라1994'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일 년을 꼬박 사이버 강의만 들었던 20학번들.


21학번이 될 올해 고3 학생들 일부는 자신들의 MT에 이들이 따라(?) 올까 봐 벌써부터 걱정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내년에 대학 MT 하면 20학번도 끼는 거냐"라는 질문이 각종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작성자는 "오바인데, (20학번은) 다른 날 따로 하겠지? 눈치가 있으면..."이라는 글을 남겼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응답하라1994'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치즈인더트랩'


신입생이 모이는 공간에 선배라는 불청객이 자리하지 않기를 바라는 글에 몇몇 고3 학생들이 공감을 보냈다.


상처 아닌 상처를 받은 건 20학번들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례 없는 사이버 대학생활을 보낸 이들은 "20학번도 너네랑 놀기 싫다", "다 같이 어려운 때에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가 뭐냐", "어이가 없다 ㅋㅋㅋ 저기요", "MT가 뭔지 모르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서운함을 표출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치즈인더트랩'


한편에서는 21학번들의 MT 역시 불투명하다는 반응이 일었다.


코로나 전국 확진자가 연일 4~500명을 웃돌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0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