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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이 보면 '불쌍해' 돌아올까 봐 폭우에 길바닥 누워 엉엉 운 남성

헤어진 여친의 동정심을 유발하기 위해 비 오는 길바닥에 누워 우는 남성의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uteen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폭우가 쏟아지는 날 길바닥에 드러누워 눈물을 흘리는 남자의 사진이 많은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 남성은 도대체 왜 비를 맞으며 길에 누워 있는 것일까.


최근 베트남 매체 우틴(uteen)은 비를 맞으며 길에 누워 울고 있는 남성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온몸으로 비를 맞으며 한 손으로는 빗물에 씻겨져 내리는 눈물을 닦는 듯 얼굴을 가리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uteen


매체에 공개된 사연에 따르면 사진 속 남성은 여자친구로 부터 실연을 당했다.


동정심이라도 유발해 여자친구의 마음을 붙잡고 싶었던 남성은 비를 쫄딱 맞으며 세상에서 가장 슬픈 울음을 내뱉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에게 시련의 아픔을 준 여자친구의 모습을 끝내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제 3의 매력'


대신 이 사진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되자마자 그는 많은 누리꾼의 위로를 받았다.


누리꾼들은 "힘냈으면 좋겠다", "이 세상에 여자는 많다", "너무 안쓰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사진은 비가 많이 오는 날마다 재조명되며 많은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