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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손바닥보다 더 작은 크기로 태어난 미숙아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살려낸 의료진들의 이야기가 많은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스틸레는 중국 후난성에서 400g의 무게로 태어난 미숙아가 6개월 만에 건강하게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간 기적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사연의 주인공인 미숙아는 지난 5월 400g의 무게로 예정일보다 훨씬 더 빨리 세상 밖으로 나왔다.
아기는 태어났을 당시 투명한 피부에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장기와 혈관이 비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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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빨리 태어난 탓에 이 아기는 작디작은 몸으로 삶과 죽음의 경계 사이에서 힘겨운 사투를 이어갔다.
병원 의료진들은 아이를 살려내기 위해 24시간 내내 곁을 지켰다.
치료를 받는 동안 아기에게 중간중간 고비가 있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의료진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집중적으로 치료하며 아기를 회복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아기 역시 자신을 응원하고 돕는 수많은 사람의 노고를 알기라도 하는 듯 씩씩하게 싸워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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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갈수록 아기는 무럭무럭 자라며 건강을 찾기 시작했다. 태어난 지 133일 째 되던 날 아기는 드디어 혼자 힘으로 젖을 먹을 수 있게 됐다.
혼자서 젖을 먹기 시작하면서부터 아기의 성장 속도는 더욱더 빨라졌다. 의료진들은 건강한 모습으로 자라는 아기를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드디어 아기가 세상 밖으로 나온 지 6개월 되던 날 아기는 건강해진 몸으로 엄마의 품에 안겨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태어났을 당시 400g이었던 아기의 몸무게는 이제 2kg가 넘는다. 현재 아기는 가족들의 사랑을 받으며 더욱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감동적이다", "아기가 잘 버텨줘서 다행이다", "아기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돌 본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느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