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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편 삼고픈 '남신' 김선호에게 퐁당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 6가지

드라마, 예능 등 각종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 김선호의 '입덕' 포인트를 한곳에 모아봤다.

인사이트솔트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연예계 다방면을 주름잡고 있는 배우 김선호가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tvN '스타트업'에서 열연 중인 김선호는 내년 1월 개막하는 연극 '얼음' 출연까지 확정 지으며 인기를 입증했다.


그는 지난해 합류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도 인간미 넘치는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고 있다.


이처럼 김선호는 전 연령층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최고의 남편감'으로 떠올랐다.


한 번 '입덕'하면 헤어 나오기 어렵다는 후문이다. 그래서 준비해봤다. 김선호에게 푹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들을 함께 만나보자.


1. 보조개가 매력적인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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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seonho__kim'


볼 양쪽에 패인 보조개가 매력적인 김선호는 대표적인 강아지상이다.


김선호는 뚜렷한 T존 라인을 보유한 덕분에 깐머리, 덮머리 모두 잘 어울린다.


특히 그가 미소를 지을 때면 한 줄기 햇살이 내리쬐는 느낌이 들어 '심쿵'하게 된다. 


2. 순둥한 미모와 대조되는 피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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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1박2일 시즌 4'


김선호는 kBS2 '1박2일 시즌 4'에서 숨겨왔던 피지컬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출근 미션에 실패해 등목을 하고자 상의를 탈의했다.


떡 벌어진 어깨와 초콜릿 복근, 팔뚝을 휘감는 성난 잔근육은 팬심을 자극했다.


3. 미모 만큼 빛나는 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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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솔트엔터테인먼트


외모도 멋진데 마음까지 따뜻하니 여성 팬들이 줄 이을만하다.


김선호는 지난해 7월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2' 배우 및 스태프에게 텀블러와 떡을 선물했다.


텀블러는 환경 보호와 더불어 뜻깊은 선물이 되기를 바라면서, 떡은 마지막까지 무사히 촬영을 마쳤으면 하는 바람에서 준비했다.


김선호의 깜짝 이벤트에 현장 분위기가 더욱 화기애애해졌다는 후문이다.


4. 자기 감정에 솔직한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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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1박2일 시즌 4'


고충을 말할 수 있는 용기, 즉 자기 감정에 솔직한 모습도 김선호의 매력 중 하나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1박2일 시즌 4'에서 김선호는 심리상담을 받던 중 눈물을 흘렸다.


박경화 예술 심리상담 전문가는 멤버 중 김선호가 고민이 가장 많다며 "자기 안에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현실로 넘어오면서 내면의 고민을 닫아버렸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선호는 "그런 고민들을 한다. 연기를 해도 이게 아닌 거 같고 '내가 뭐하고 있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5. 모성애 자극하는 허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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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1박2일 시즌 4'


김선호는 허당끼 넘치는 매력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일례로 그는 '1박2일 시즌 4'에서 독일 수도를 맞히지 못하고 당혹스러워했다.


당시 그는 순간적으로 독일 수도가 떠오르지 않자 머리카락을 쥐어뜯으며 괴로운 심경을 표출했다.


또 그는 해당 방송에 합류한 첫날, 제작진이 간식 검사를 하자 안절부절못하더니 품에 숨겨둔 초코바를 내놓으며 순진한 매력을 보였다.


6. 가슴 울리는 연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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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유령을 잡아라'


마지막 '입덕' 포인트는 바로 가슴 뭉클하게 만드는 연기력이다.


김선호는 지난해 방송된 tvN '유령을 잡아라'에서 가슴 먹먹한 오열 연기로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극 중 치매 걸린 엄마가 자신을 알아보고 "이것밖에 못 해줘서 엄마가 미안해"라며 사과하자 김선호는 목 핏줄이 도드라질 정도로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