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20살에 1억 모으고 왕따 vs 0원 모으고 인맥왕"...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인생은 돈이 전부다vs친구가 많으면 돈은 저절로 오는 거다"


사람마다 인생의 모토가 극명하게 갈리는 부분이 있다.


바로 친구 사이에 우정을 쌓는 것이 돈보다 중요하다는 입장과, 자기를 발전시켜 돈을 모으는 게 남는 것이란 견해다.


이 견해는 늘 충돌한다. 최근 SNS에서는 비슷한 논제가 '밸런스 질문'으로 만들어져 올라와, 많은 이들이 머리를 쥐어뜯으며 고민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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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게임에 첫 번째 조건은 20살까지 이렇다 할 친구가 한 명도 없지만 돈을 1억 원이나 모아뒀다는 가정이다.


통장에 1억 원이 있어 든든하지만, 초·중·고교시절 소중한 추억을 간직한 친구나 지금까지 만나는 지인이 단 한 명도 없다. 학창시절 괴롭힘을 당한 건 아니지만 친한 친구가 없었던 셈이다.


아는 지인이라고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쌓은 '일적인 인맥'이 전부다. 쉬는 날에는 대부분 집에 혼자 있고, 우정이란 감정이 뭔지도 잘 모른 채 지낸다.


결혼할 때는 아르바이트 하객 대행을 불러야 한다. 하지만 1억 원이란 종잣돈은 당신에게 정말 많은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예를 들면 독립을 할 수도 있고 풍족하게 여행을 갈 수도 있으며, 원하는 공부를 2년 이상 할 수도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반대의 경우를 선택하면 당신에게 소중한 친구들이 정말 많이 생긴다. 


돈은 하나도 모으지 못했지만 인맥을 통해 아르바이트나 취업자리 등 소개도 많이 들어온다.


늘 주변에 사람이 넘치기에 심심할 틈도 없고, 내 말을 들어줄 사람도 많다.


친구들은 언제나 당신의 편이며, 생일에는 케이크와 소소한 선물을 준비해 깜짝파티를 열어주는 등 세심하기까지 하다.


통장에 든 돈은 없지만 마음이 풍요롭고 언제나 내 편인 사람들 틈에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래서 외부에서 어떤 일을 당하든 마음이 많이 다치지 않는다. '난 친구들도 많고, 평소에 이렇게 사랑받고 있어'라는 생각이 확고한 덕분이다.


당장 돈에 대한 결핍을 절실하게 느껴본 사람은 1억 원을 선택할 것이고, 곁에 목숨과도 바꿀 수 있는 소중한 친구가 있다면 친구를 택할 것이다. 정답은 없는 문제란 이야기다.


만약 당신이라면 돈과 친구 중 누구를 택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