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커플들은 호캉스 가는데, 남친은 매일 '모텔'만 데려가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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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나는 추위에 약해···추운 거 싫으니까 안에 들어가 있자"


더위가 완전히 물러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찾아왔다.


밖에 나가 놀기 딱 좋은 계절에 걸맞게 요즘 들어 많은 커플이 마스크를 쓴 채 공원 나들이와 단풍 구경,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야외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날씨에도 남자친구 때문에 '모텔 데이트'만 하고 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그의 남자친구가 모텔 데이트만 고집하는 이유는 바로 추위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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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의 주인공 A씨는 "안 그래도 가을은 순식간에 지나가는데 야외 데이트도 하지 않고 매일 모텔만 가자고 하니 너무 짜증나고 속상하다"라고 토로했다.


몇 번이고 남친에게 야외 데이트를 하자고 말해 봤지만, A씨의 남친은 "추워, 밖에 있기 힘들어"라는 대답만 반복했다.


A씨가 남자친구에게 화가 나는 이유는 또 있었다.


남자친구가 "실내 데이트만 고집할 거면 모텔 말고 차라리 호캉스를 하는 게 어떠냐"는 A씨의 제안도 칼같이 거절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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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주변 커플들은 호캉스 다녀왔다고 인증샷 올리고 자랑하는데, 나는 친구들 만나면 부끄러워서 말도 못 꺼내겠다"고 속상해했다.


누리꾼들은 A씨의 남자친구가 너무 이기적이라고 비판했다. 아무리 본인이 춥다고 해도 여자친구가 여러 번 부탁하는데 단 한 번도 들어주지 않는 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일부 누리꾼들은 남자친구가 호텔은 거부하면서 모텔은 가는 점을 지적하며 "A씨에게 쓰는 돈을 아까워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은 "남친이 '잠자리' 때문에 사귀는 것 같다면 관계 자체를 고민하는 게 좋을 듯하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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