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공부뽕 차오르는 인서울 대학 '슬로건' 10가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역도요정 김복주'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각 대학교마다 그 학교의 상징적인 슬로건이 존재한다.

학교가 추구하는 가치를 한 문장으로 표현한 슬로건은 구성원들의 자부심을 높여 줄 뿐만 아니라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감성도 자극한다. 

문장 길이는 짧지만 임팩트는 강렬하기 때문에 한 번 보는 순간 뇌리에 콕 박혀 그 학교의 이미지로 굳어지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인지 일부 학교에서는 학교가 공식적으로 정한 교훈이 아닌 학생들이 만든 문구를 슬로건으로 사용해 재학생들의 자부심을 더욱 고취시키기도 한다. 

다음 학기를 준비해야 하는 겨울이 성큼 다가온 지금, 공부 의지를 불태우는 데 도움을 줄 만한 인상적인 슬로건을 가진 인서울 주요 대학 10곳을 모아 봤다.

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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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조국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관악을 보게 하라"

연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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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고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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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젊음을 고대에 걸어라 고대는 너에게 세계를 걸겠다"

이화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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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이화에게 물었고 이화는 그대를 답했다"

숙명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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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부드러운 힘"

서강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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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서강의 자랑이듯, 서강 그대의 자랑이어라"

중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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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중앙에서 세계의 중앙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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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를 만나면 세계가 보인다"

건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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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앞선 지성, 세계를 향한 도전"

성균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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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성 600년, 미래인재의 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