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성욕 넘치는 여자를 만나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실제로 만나보니, 이젠 그녀의 성욕이 공포스럽습니다..."
일반적으로 애인이 '성욕' 넘친다고 하면 "건강하네", "부럽다" 등의 반응이 나온다. 음흉한 웃음을 지으면서 "너는 정말 좋겠네"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정작 성욕왕 애인을 만나본다면 이런 농담들은 목구멍으로 쏙 들어갈지도 모른다.
남성 A씨도 예전에는 성욕이 풍부한 여자친구를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녀를 만나기 전까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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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욕'넘치는 여친을 만난 한 남성 A씨의 후기 글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30대인 A씨는 최근 지인을 통해 한 여성 B씨를 알게됐다. 지인과 함께한 술자리에서 그녀는 "남친이랑 10번까지 해봤다"라고 태연하게 말할 정도로 성욕이 강하다는 것을 어필하는 적극적인 여성이었다.
당시 술자리가 끝나고 너무 늦은 시간이라 A씨는 그녀를 바래다주게 되었고, 약간의 스킨십을 나눈 둘은 다음날부터 '썸'을 타는 사이가 됐다.
그러던 어느 날 저녁, 데이트 후 B씨는 "그냥 오빠네 집에 가면 안 돼?"라고 먼저 말해왔다.
A씨는 부푼 꿈(?)을 안고 바로 그녀를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갔다. 가자마자 바로 침대에 누워 영화 한 편을 틀었다.
역시나 영화를 튼지 10분도 안 돼서 둘의 몸은 엉켰고 그렇게 사랑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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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 차례 사랑을 나눈 후 A씨가 숨을 고르려던 순간, 곧바로 B씨가 "아깐 오빠가 다했으니까 이제 내가 해야지"라며 화려한(?) 애무 스킬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A씨는 "많이 부족했냐"라고 물어봤다. 그러자 B씨는 "나는 원래 3번 정도 해야 몸이 나른해져서 꿀잠을 잔다"라고 말했다.
그는 당시에 문득 "내가 감당할 수 없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나 보다"라는 생각이 스쳤다고 전했다.
그 후 혼자 내버려 두는 게 미안했던 A씨는 손과 입이 닳도록 여성을 만족시켰다. A씨는 마치' 마른 오징어 10마리'를 먹은 거 같은 턱관절의 고통을 느꼈고, 그렇게 애무를 해준 후에야 겨우 잠에 들 수 있었다.
문제는 두 사람이 이 관계를 끝으로 사귀기 시작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관계 다음날에도 그녀의 넘치는 성욕은 계속됐던 것이다.
A씨는 출근을 위해 맞춰둔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신체의 한 부분'이 '흡입'되는 고통을 느끼며 강제 기상해야 했다. 그렇게 그는 또 거사(?)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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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1번의 관계가 그녀의 성에 찰리 없었다. A씨가 샤워를 하기 위해 화장실에 들어갔을 때도 그녀는 따라들어와 또 한 번의 성관계를 가진 후 출근을 했다.
A씨는 "사무실이 3층이라 웬만하면 엘리베이터를 안 타고 운동 겸 계단으로 가는데, 그날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안에 있는 손잡이를 잡고 서있었다"라며 당시의 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한 달 동안 여성과 만나면서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의 육체노동(?)'을 했다며 실제 몸무게도 3kg 정도 빠졌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B씨를 만나기 전에는 성욕 넘치는 여자가 부러웠는데 이제는 하나도 안 부럽다. 무섭다"라며 '웃픈' 후기를 전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녀의 성욕이 대단하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도 "나라면 좋았을 것 같은데", "겪어본 적이 없으니 뭐라 할 말이 없네..", "솔직히 저 정도면 무섭긴 할 듯" 등의 반응과 함께 묘한 호기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성적 욕구는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다만 상대와 맞지 않게 너무 과한 욕구는 되려 '무섭다'라는 부작용(?)을 낳기도 하니 연인 간 대화를 통해 조율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성욕은 다른 욕구와 달리 생활 긴밀성이 강해 사회, 생존, 애착, 행복감에 크게 영향을 준다. 그런만큼 연인 간 충분한 대화를 통해 관계를 채워가는 것이 사랑을 유지하고 행복한 일상을 영위하는 데 꼭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