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길에서 하얀 바지에 '생리혈' 묻은 여성을 발견한 남성들이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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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TreeMan'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새하얀 바지가 피로 붉게 물든 여성을 발견한다면 과연 당신은 어떻게 행동할까.


'생리 불순'인 여성이라면 크게 공감할 실험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유튜브 계정 'TreeMan'에는 갑작스럽게 생리가 시작돼 바지에 생리혈을 묻힌 여성이 길가를 배회하고 있을 때 주변 사람들이 보인 반응을 담은 실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흰 바지를 입은 여성이 생리가 샌 듯 핏자국이 선명하게 묻어난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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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TreeMan'


해당 여성은 상황을 인지하지 못한 듯 길가를 배회하고 있는데, 그 곁으로 수많은 시민들이 지나가며 여성의 상태를 힐끗 곁눈질로 확인한다.


그때 한 여성이 다가와 생리가 묻은 여성에게 "바지에 피가 묻었다"라며 상황을 차분하게 설명했다.


또 한 남성은 여성이 생리혈을 묻힌 게 혹시라도 민망해 할까 봐 "말할게 있어요. 바지에 뭐가 묻은 거 같아요"라며 말을 돌려하는 배려심을 보였다. 직접 화장실까지 안내해주는 남성도 있었다.


이외에도 대부분의 시민들은 "생리대를 안가지고 나왔냐"며 가까운 편의점을 알려주기도 하고, 옷가게까지 같이 가준다거나 선뜻 자신의 바지를 빌려주겠다는 등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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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TreeMan'


또 외국에서 만난 한국 여성들은 말이 통하지 않자 바디랭귀지를 하며 피가 묻었다는 사실을 알려줬고, 생리대가 업다는 말에 직접 가지고 있던 생리대를 건네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짧은 한마디가 도움이 될 때도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끝이 난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민망할텐데 대처 잘 해주는 게 너무 훈훈하다", "생리대 빌려주는 거 진짜 쉽지 않은데 역시!!", "칭찬합니다" 등 따뜻한 시민들의 마음에 감동을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TreeMan'


YouTube 'Tree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