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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기 의혹' 폭로한 박경, '허위사실 유포'로 벌금형 위기

8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사재기 폭로 박경의 최후 '결국 바이브가 웃었다''라는 제목의 단독 영상이 올라왔다.

인사이트Instagram 'qkrrud78'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약 1년 전 사재기 의혹을 제기해 가요계를 발칵 뒤집었던 박경. 그가 허위사실 유포죄로 벌금형의 위기에 처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사재기 폭로 박경의 최후 '결국 바이브가 웃었다''라는 제목의 단독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박경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이브, 장덕철, 송하예, 임재현, 전상근, 황인욱 등을 언급하며 "이들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는 글을 올렸다.


이후 딘딘, 마미손 등이 지원사격에 나서면서 가요계 사재기 의혹이 크게 일었다.


인사이트Facebook 'groupvibe'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그러나 연예기획사 대표 A씨가 크게 반발하며 박경을 고소했고, 이에 대한 결과가 공개됐다.


이진호에 따르면 검찰로부터 약식 기소된 박경은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죄'로 500만 원의 벌금형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진호는 "의혹에 대해 당당하게 맞서고 용기를 냈던 가수가 허위사실 유포로 벌금형을 받게 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인사이트Twitter 'KYUNGPARK1992'


그러면서 "사재기 의혹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빨간줄 간다"고 덧붙였다.


그는 "실명이 거론된 이들 가운데 이달 말에 컴백하는 가수도 있다"며 "음원 차트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한편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는 스포츠조선 연예부-야구부 등 경력 11년 차 연예부 기자가 운영하는 채널이다.


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