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불면증'이란 건강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수면리듬이 흐트러져 있어서 잠자거나 깨어 있을 때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잠에 드는 시간이 30분 이상 걸리거나 잠에 들어도 간헐적으로 계속해서 깨는 등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수면장애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불면증 환자 수는 약 63만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오늘은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단 2분 만에 '꿀잠'을 취할 수 있는 '해파리 수면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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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수면법은 해군운동심리학자이자 대학 육상코치인 버드 윈터가 미 해군 조종사들의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수면법이다.
해파리 수면법은 크게 두 가지 측면으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신체적, 다른 하나는 정신적인 측면이다.
먼저 '신체적 이완 방법'은 자신이 해파리라고 상상하고 온몸에 힘을 빼 주는 것이다.
침대에 누워 눈을 감은 뒤 얼굴, 어깨, 팔, 다리의 순서대로 힘을 빼 준다. 얼굴에 있는 힘을 다 빼면 어깨가 최대한 밑으로 내려가도록 늘어트리고 팔뚝 손목까지 힘을 뺀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내일도 승리'
상체의 힘을 다 뻈다면 마찬가지로 하체도 힘을 빼주면 된다.
해파리 수면법의 '정신적 이완 방법'은 이미지 트레이닝을 의미한다.
가령 따뜻한 봄날 조용한 호수의 카누에 누워 하늘을 보고 있다는 상상을 한다거나, 칠흑 같은 어둠 속 벨벳 해먹에서 밤하늘을 보는 상상, 마지막으로 '생각하지 말자'를 반복적으로 되뇌면 된다.
단 미군 해군 학교에서는 "이 수면법의 효과를 보고 싶다면 6주간 꾸준히 반복하기를 권장한다"라고 하니 일정 기간 꾸준히 실천하는 게 좋겠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사랑의 온도'
해파리 수면법의 효과를 본 누리꾼들은 "별 기대 안 했는데 진짜 효과 있다", "몇 번 따라 하다 진짜 꿀잠 잤다"라며 입 모아 극찬했다.
만약 당신이 매일 밤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는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오늘 밤부터 당장 이 수면법에 도전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해보는 것은 어떨까.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건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정해진 시간에는 일어나는 규칙적인 수면법이 올바른 수면의 가장 기본이라는 점을 잊지 말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