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어릴 때 호기심에 여동생과 '첫키스'를 해본 여성의 썰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당신은 '첫키스' 하면 어떤 기억이 떠오르는가.


누구와 언제 어디서 어떻게 했는지에 따라 아마 좋은 기억일 수도, 나쁜 기억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여기, 예상치 못한 뜻밖의 상대와 짜릿한(?) 첫키스를 해본 여성이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31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는 "나 사실 친동생이랑 첫키스했었음"이라는 제목의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뷰티인사이드'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작성자 A씨는 "난 친동생이 첫키스임... 여동생이다"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처음부터 충격을 안겼다.


A씨는 "키스라고 하기도 그런데 그냥 둘이 혀 빼꼼 내밀고 서로 대봤다"며 "느낌 이상하다고 깔깔대고 또 해보고 그랬다"고 전했다.


심지어 어린 나이에 아무것도 몰랐던 A씨와 여동생은 자기들이 한 짓(?)을 그대로 엄마에게 말했다고 한다.


A씨는 "엄마한테 가서 완전 재밌는 거 했다고 신나서 말했다가 엄마가 기겁하면서 다시는 하지 말라고, 건강에 안 좋다고 해서 그만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Instagram 'williamhammington'


A씨는 "그게 키스라는 생각도 못 하고 왜 해봤는지도 모르겠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누리꾼은 생각보다 A씨의 사연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헐 내 최고 흑역산데 다들 해봤구나", "나도 오빠랑 어렸을 때 키스해봤는데", "어렸을 때는 당연히 아무것도 모르니까 충분히 그럴 수 있지"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혹시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어릴 적 호기심에 형제자매와 비슷한 행동을 한 적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