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여자친구 홍콩 보내주고 싶은데 시작하면 3분밖에 못 버티겠습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성관계를 가질 때 대부분의 남성이 사정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1분 30초에서 7분 사이로 알려졌다.


반면에 여성들이 가장 원하는 성관계 지속 시간은 무려 20분이라는 연구결과가 밝혀져 많은 관심을 산 바 있다.  


대부분의 남성들의 절정을 참아가며 여자친구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지만 종종 20분을 버티지 못해 말 못 할 고민을 지닌 남성들도 종종 볼 수 있다.


30대 남성 A씨 역시 성관계 할 때 사정까지 걸리는 시간이 딱 3분 밖에 되지 않아 큰 좌절감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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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밀회'


그는 자신의 빠른 사정 시간 때문에 여자친구를 만족시키지 못해 고민이라고 토로했다. 


또 이 때문에 여자친구가 자신에 이별을 고할까 봐 두렵다고 말해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잠자리에서 여자친구를 만족시키고 싶지만 3분이면 사정해버려 고민인 남성의 사연을 공개했다.


사연 속 주인공 A씨는 얼마 전 운명처럼 만난 여자친구와 뜨거운 연애 중이다. 그는 자신의 완벽한 자신의 이상형인 여자친구와 오래 함께하고 싶다고 했다.


그런데 그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그가 잠자리에서 3분을 넘기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그는 늘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홍콩'으로 보내주기 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하지만 한 번도 여자친구를 만족시키지 못했다. 여자친구의 몸이 달아오르려고 하는 순간 A씨가 먼저 사정을 하기 때문이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어바웃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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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마다 여자친구는 늘 A씨에게 괜찮다고 하지만 A씨는 여자친구의 그 씁쓸해하는 표정을 볼 때마다 자괴감이 든다고 했다. 


자신과의 잠자리에 만족하지 못하는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바람이라도 피울까 두렵다며 고민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에 성의학전문가는 "세계 성의학회에서는 성관계 시 삽입부터 사정까지 이르는 시간이 1분 미만일 경우를 조루로 정의한다"라며 "A씨의 경우 아주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대부분의 조루는 심리적인 요소에 기인하는 것이라며 좀 더 마음을 편히 가질 것을 권했다. 오히려 심리적 위축감이 조루를 더 부추길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성관계 시 최대한 애무 시간을 길게 해 삽입 시간을 늦추는 것도 상대방을 만족시키면서 사정 시간을 지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