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74세 할아버지를 손님으로 받은 '업소녀'가 마지막 순간 깜짝 놀랐던 이유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괜찮으세요 할아버지...?"


유흥업소에서 근무하는 여성 A씨는 오피스텔에서 대기하던 중 관리자로부터 "나이가 좀 있으신 분이 오셨는데 괜찮겠냐"라는 전화를 받았다.


일단 괜찮다고 하자 곧바로 문 앞에서는 '똑똑'하는 문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문을 열고 들어온 손님을 보자마자 A씨는 '나이가 좀 있는 게 아닌데...'라고 생각했다. 


한눈에 봐도 할아버지인 손님의 나이를 물어보니 74살이라고 했다. A씨 할아버지보다 많은 나이로, 이제껏 받아본 손님 중 최고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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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과 함께 성관계를 시작하는데 할아버지의 상태가 심상치 않았다. 마치 '복상사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A씨에 따르면 할아버지는 엄청나게 천천히 관계를 해나가기 시작했다. 숨소리조차도 힘겨워 보였다.


그런 와중에 '괜찮으시냐'라고 물으면 분위기를 깨는 것일까 봐 A씨는 가만히 있었다.


고전(?) 끝에 간신히 사정한 할아버지는 그 후 A씨 위로 쓰러지듯 누운 뒤 한참을 미동도 없이 가만히 있었다.


할아버지가 쓰러진 건 아닐까 진심으로 놀란 A씨가 벌떡 일어나 "괜찮으세요?"라고 묻자 할아버지는 말없이 눈만 뜨고 A씨를 지긋이 쳐다봤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할아버지는 A씨에게 '일으켜달라'고 부탁한 뒤 "미안한데 옷 좀 입혀달라"고 부탁했다. A씨가 옷을 입혀주자 할아버지는 비틀대며 오피스텔을 떠났다.


그 모습을 본 순간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다는 A씨. 그가 유흥업소 종사자들이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이 같은 내용의 글은 최근 재조명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불쾌하다"면서도 "다른 의미로 열심히 산다", "아무리 돈이 좋다지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은 성매매가 불법이다. 하지만 오피스텔 등을 필두로 음지에서 불법 성매매가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어차피 암암리에 운영되고 있다면 이들을 양지로 끌어와 성병을 예방하고 세금을 걷는 등 합법화 주장도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