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는 여자들이 남친에게 서운한 일이 있어도 입 꾹 다물고 말하지 않는 이유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도대체 여자들은 왜 서운하면 말을 안 하는 건가요?"


여자친구를 둔 남성들이라면 한 번쯤 생각해봤을 법한 이야기다.


그런데 이를 알면서도 말하지 못하는 여자들의 속마음을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가 서운해도 남자친구에게 쉽게 말하지 못하는 이유'라는 게시글이 올라와 많은 여성의 공감을 일으키고 있다.


사랑스러운 남친과 알콩달콩한 연애를 100일째 이어가고 있는 여성 A씨는 최근 고민이 생겼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연애의 온도'


좋아하는 남자친구지만 그에게 서운한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이를 두고 A씨는 "말을 해야 하는 건 알지만 저도 이유가 있어 말을 하지 않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또 "솔직히 이럴 때마다 남자친구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안절부절하는데 그것마저도 서운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A씨는 서운해도 말을 하지 못하는 이유로 "고작 이런 이유로 서운해한다고 말 하면 쪼잔해 보일까봐 싫다"라며 "사소한 일에는 서운해하는 내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한 번쯤은 쿨한 여자친구로 넘어가고 싶은데 마음 한켠에 남아있는 서운함과 속상함은 어쩔 수 없다며 하소연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쌈, 마이웨이'


A씨는 "그렇다고 또 참고 아무렇지 않은 척 넘기기엔 도저히 서운한 마음을 숨길 수 없지 않냐"라며 다른 여성들을 향해 물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맞다 나도 그렇다", "이거 내 얘기다", "그냥 좀 알아서 알아줬으면 좋겠는 마음이다"라며 공감했다.


반면 자신이 연애 중이라 밝힌 한 남성은 "남자는 여자가 말을 해주지 않으면 영영 모른다"라며 "제발 그냥 속 시원하게 말해달라"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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