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에 100만원짜리 수표만 가득 채우고 다니는 '리니지M' 랭킹 1위 생활 수준

YouTube 'TV용느님'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NC소프트에서 출시한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은 아이템 하나에 수천에서 수억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성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좋은 아이템이 있어야 하는데 비싼 현금을 들여서라도 장비를 갖추려는 유저들이 많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리니지M 랭킹 1위 유저의 삶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해 5월 유튜브 채널 'TV용느님'에 공개된 것으로 영상 속 주인공은 당시 리니지M 케레니스 서버 1위였던 '텐텐'이다. 

YouTube 'TV용느님'

영상 속 텐텐이 사무실로 이용하는 공간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오피스텔이다. 방이 2개인 사무실의 면적은 80평이다. 

방 하나는 지인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기 위해 만든 게임방이었다. 게임방에는 총 3대의 컴퓨터가 있는데 용느님에 따르면 해당 컴퓨터는 대당 500만 원에 이른다. 

YouTube 'TV용느님'

영상에서는 텐텐의 지갑도 공개됐는데 지갑 안에는 100만 원권 수표가 가득했다. 

용느님이 8만 원이 든 자신의 지갑과 비교하며 한탄하자 랭킹 1위 텐텐은 "돈 잘 벌라고 지갑 하나씩 선물해 줄게"라고 했다. 

이어 공개된 롤렉스 시계는 다이아몬드가 빼곡히 박혀 있었는데 텐텐은 시계의 가격이 2억 4천만 원 정도 된다고 밝혔다. 

YouTube 'TV용느님'

텐텐의 삶을 전한 용느님은 "진짜 상위 1%다. 차도 매일 예약해서 매번 새 차를 사더라. 그냥 생각하는 것 그 이상이다"라고 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도 "와 클라스가 다르다", "저 정도면 상위 1% 이상 아닌가요?", "영화 속 주인공 같은 삶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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