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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도넛 너무 맛없어 먹방 포기하고 황급히(?) 방종한 '반민초파' 입짧은햇님

입짧은햇님이 민트초코 도넛을 먹은 후에 보인 반응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입짧은햇님'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맛이 이상해. 나 못 먹겠어"


경이로운 먹방으로 100만 구독자를 기록한 '입짧은햇님'이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짧은햇님이 민트초코 도넛을 먹은 후에 보인 반응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입짧은햇님은 다양한 도넛 먹방 중 민트초코 도넛을 먹은 후 현실 '극혐' 반응을 보여 누리꾼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입짧은햇님'


10종류가 넘는 도넛 사이에는 유난히 밝은 빛깔을 자랑하는 민트초코 도넛이 시선을 잡아끌었다. 입짧은햇님도 이를 인식한 듯 도넛 먹방 도중 "화한 냄새가 계속 난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마침내 민트초코 도넛을 한 입 베어 문 입짧은햇님은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눈을 가린 채 맛을 음미하던 입짧은햇님은 "이 맛을 느끼시려면 화장실로 가서 치약을 입에 짜세요"라는 솔직 담백한(?) 후기를 남겼다.


생각보다 맛이 너무 강했던 듯 입짧은햇님은 놀라는 표정과, 우는 표정 등으로 민트초코에 대한 맛을 표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입짧은햇님'


용기 내 한입을 더 먹은 입짧은햇님은 "도넛이 너무 단데 치약 맛이 난다. 그래서 이상해. 못 먹겠어"라고 말하며 민트초코 도넛 먹방을 포기했다.


먹방을 마친 후 그는 "먹을 때는 몰랐는데 입안이 진짜 화하다", "양치 안 해도 되겠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를 본 누리꾼은 "역시 입짧은햇님도 거르는 민초", "맛잘알 인정합니다", "민초 탄압하지 말아주세요", "민초가 어때서!"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입짧은햇님은 경이로운 음식의 양과 털털한 성격으로 누리꾼의 사랑을 받고 있다.


YouTube '입짧은햇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