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3천원짜리 떡볶이 1인분, 튀김 1인분인데 양이 너무 적은 거 아닌가요?"

분식집에서 3천원짜리 떡볶이와 튀김을 1인분씩 시켰다가 양이 너무 적어 충격받았다는 여성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한 분식집에 떡볶이, 튀김을 먹으러 갔다가 너무 적은 양에 충격받았다는 여성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게 떡볶이 1인분, 튀김 1인분이래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짧은 사연과 함께 사진 2장을 함께 전했다. 남편이랑 분식집에 갔다가 충격받았다는 것이다.


충격받아서 떡볶이 갯수를 세어봤더니 떡볶이 개수가 정해져 있었다고.


인사이트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A씨는 "너무 갑질하는 거냐는 생각이 들었지만, 다시 봐도 양이 너무 한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가격이 싼 것도 아니고 보통 가격이었다. 3천 원이었는데 '몰카'인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실제로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떡볶이 떡 8개 정도와 어묵 5조각이 담겨 있는 접시 하나와 김말이 튀김 2개, 오징어 튀김 1개가 잘려져 있는 튀김 접시 하나가 있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해당 사연이 전해지자 대부분의 누리꾼은 "한 눈으로 봐도 너무 적은 양이다", "혼자 먹어도 너무 배고프겠다. 배고프겠다", "우리 동네도 3천 원인데 저 정도는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2명이 1인분을 시키니 적어 보이는 것 아니냐", "둘 다 1인분이면 알맞은 양 같다"는 반응도 있었다.


공개된 1인분 양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상황.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