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보고 있던 보안요원 뛰쳐나오게 만든 주차장 '닭살 커플'의 애정 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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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달달함을 꿈꾸며 지하 주차장에서 남몰래 애정행각을 하던 한 커플. 그러나 결말은 고통밖에 남지 않았다.


최근 영국 매체 '바이럴 탭(Viral Tab)'은 중국 동영상 공유 사이트 '비리비리(bilibili)'에 올라온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은 지난 1월 13일 새벽 1시께 중국 한 도시의 주차장에서 녹화된 것으로 보이는 폐쇄회로(CC)TV 영상으로, 한 커플이 테슬라 모델 3(Tesla Model 3)에서 하차해 걸어가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잠시 후 술에 잔뜩 취한 듯한 여성이 남자친구를 껴안고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다. 남성도 싫지 않은지 여자친구를 꼭 안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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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는 짧은 포옹을 한 뒤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그러나 술에 취한 여성은 포옹을 더 하고 싶었는지 가던 길을 되돌아갔다.


그러더니 하이힐을 신은 채 주차된 아우디 R8 보닛을 발판 삼아 올라가기 시작했다. 해당 모델은 중국에서 2백만 위안 (한화 약 3억 5천만 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아우디 보닛 위에 올라간 여성은 달달한 어부바를 상상하며 힘차게 남자친구 등으로 뛰어올랐다.


하지만 현실은 상상만큼 달달하지 않았다. 남자친구가 여성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쓰러지고 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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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모두 바닥에 쓰러진 채 고통을 호소했으며 이를 지켜보던 보안 요원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닭살 커플의 애정행각의 희생양이 된 아우디에 손상이 있었는지, 주인은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알려진 바 없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커플의 안위를 걱정하기도 했지만 다른 사람의 차에서 애정행각을 하려다 '참교육'을 당했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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