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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집부터 베이비시터까지"···학창시절 각종 알바하며 '가장' 노릇 했던 오마이걸 효정

오마이걸의 멤버 효정이 족발집부터 전단지, 베이비시터까지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을 고백했다.

인사이트앳스타일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오마이걸의 캔디 리더 효정의 과거사가 공개됐다.


21일 패션매거진 앳스타일은 효정과 함께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효정은 데뷔 전 경험했던 다양한 아르바이트 일화를 언급하며 특유의 긍정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효정은 "족발집, 베이비시터, 전단지 아르바이트까지 정말 많이 했다"라고 고백했다.


인사이트앳스타일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 3'


그는 "아르바이트 경험이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덕분에 노래 감성도 풍부해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16년 KBS2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한 효정은 학창 시절 아르바이트 경험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어린 시절 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엄마를 도와드리려고 하게 됐다"라며 가정사를 밝혔다.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 3'


인사이트Instagram 'wm_ohmygirl'


또 그는 심마니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었다고 밝히며 "심마니를 통해 집안을 일으키고 싶었다"라며 효심을 드러내 보는 이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어릴 때부터 고생 많았구나", '대견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지난달 27일 신곡 '살짝 설렜어'를 발매한 오마이걸은 공개와 동시에 국내외 자체 신기록을 경신하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인사이트Vlive 'OH MY GIRL'


인사이트Instagram 'wm_ohmygi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