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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출시될 애플 아이폰 신제품 이름은 예전과 같은 '아이폰SE'

애플의 4월 신제품 이름이 '아이폰SE'로 알려졌다.

인사이트애플 홈페이지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아이폰9', '아이폰SE2'로 불리던 애플의 4월 신제품 이름이 유출됐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2020년형 '아이폰SE'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애플은 액세서리 판매 페이지를 통해 벨킨의 4.7인치 아이폰 액정 보호 필름 제품을 표기하며 아이폰SE로 지칭했다.


이는 곧바로 삭제됐으나, 애플이 2020년형 아이폰SE 출시에 나설 것은 확실시됐다.


인사이트애플 '아이폰SE2' 컨셉트 이미지 / (좌) YouTube 'EverythingApplePro', (우) Twitter 'AppleiDesigner'


아이폰SE의 최초 출시는 2016년이었다. 당시 5인치 이상 디스플레이가 대중적으로 자리 잡아갈 때였지만, 애플은 과감히 4인치로 돌아갔다.


또한 아이폰6S에 적용된 A9 칩셋, 라이브포토, 4K 영상 촬영, 12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그대로 탑재했다.


따라서 애플은 2020년형 아이폰SE에도 아이폰9에 필적하는 기능을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


인사이트YouTube 'the Hacker 34'


화이트, 블랙, 레드 등 세 개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예약판매도 조만간으로 예상된다.


앞서 애플은 2020년형 아이폰SE 출시를 코로나19 여파로 연기했고, 이후 업계에서는 15일 공개되며 22일 출시가 유력한 것으로 봤다.


곧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낼 2020년형 아이폰SE에 대한 기대가 한껏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