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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이 얼굴 알 정도로 유명한데 여전히 '대중교통' 이용하는 소탈한 슈퍼스타 6인

슈퍼스타임에도 여전히 대중교통을 이용해 팬들을 '심쿵'하게 만드는 스타들을 한데 모아봤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Bank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Bank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출퇴근시 시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대중교통.


혼잡한 대중교통을 이름을 알린 스타들이 이용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일부 연예인들은 유명세를 얻었음에도 여전히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 목격되기도 한다.


주변 시선을 연연해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스타들을 볼 때 대중은 친근함을 느끼곤 한다.


남다른 털털함으로 슈퍼스타임에도 종종 대중교통에서 목격돼 팬들을 '심쿵'하게 만드는 스타들을 함께 만나보자.


1. 박보검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Instagram 'tonyhong1004'


지난 22일 방송인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박보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진짜 지하철 탔어? 네. 자주 타요. 편하고 좋아요"라는 게시글을 덧붙이며 박보검이 지하철을 타고 자기를 만나러 왔음을 알렸다.


실제로 박보검은 한 인터뷰에서 tvN '응답하라 1988' 방영 이후에도 개인적인 스케줄이나 학교에 갈 때는 지하철을 이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2. 김유정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you_r_love'


인스타그램을 통해 편안함이 묻어나는 일상 사진을 공개하고 있는 배우 김유정.


그는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하철을 타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김유정은 깜찍한 떡볶이 코트에 동그란 안경을 매치해 풋풋한 대학교 새내기를 연상케했다.


아름다운 미모에 시선이 쏠릴 법 하지만, 안경을 쓰는 등 미모를 가려 편안히 지하철을 탈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3. 김재환


인사이트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도 지하철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스타로 손꼽힌다.


다수의 목격담이 존재하는 그는 후드티와 패딩 등 내추럴하면서도 캐주얼한 복장으로 종종 지하철에 나타난다.


김재환은 지하철에서 팬들과 마주치면 다정하게 인사를 해준다고 알려졌다.


4. 김요한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최근 KBS2 '학교 2020'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한 김요한도 대중교통을 이따금씩 이용한다.


그는 평소 매니저나 코디와 동행하지 않고 지하철을 이용해 팬들에 의해 포착되기도 한다.


김요한은 마스크로 얼굴의 대부분을 가렸음에도 엑스원의 '센터'다운 훈훈한 비주얼로 팬에게 들키곤 한다.


5. '슈퍼주니어' 규현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지난해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슈퍼주니어의 멤버 규현은 지하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평소 지하철을 자주 이용한다고 밝히며 지하철에서 자신의 노래를 듣고 있는 팬을 발견해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규현은 지하철 노선도를 맞추는 게임에서 서울 지하철 2호선 노선도를 줄줄이 외워 보는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6. 송해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뉴스1


지난 1988년부터 KBS1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한 전설의 MC 송해도 지하철에서 자주 포착되곤 한다.


그는 친근한 모습으로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아 주변 사람들에게 인사를 건네거나 사인을 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KBS2 '나를 돌아봐'에 출연한 송해는 "20년째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 지하철, 버스를 타는 것이 내 건강 비결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