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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10.5패치서 '고인' 취급 받았던 '케인+시비르+니코' 상향돼 떡상한다

리그오브레전드 10.5 패치에서 다수 챔피언의 상향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인사이트리그오브레전드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그동안 '고인'(인기 없는 챔피언) 챔피언으로 불리며 유저들에게서 잊혔던 일부 챔피언이 상향된다.


케인, 시비르, 니코 등이 그 주인공인데 현재 이들 챔피언은 인기가 떨어져 4~5 티어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라이엇게임즈 게임 디자이너 마크 예터는 자신의 SNS에 오는 4일 본 서버에 적용될 10.5 패치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패치 내용에 따르면 10.5 패치에서 다수 챔피언의 밸런스 조정, 버그 수정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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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특히 눈에 띄는 건 일부 비인기 챔피언의 상향 소식이다.


케인, 시비르, 니코 등 기존 탑, 바텀 라인 등에서 활용되던 챔피언들이 대거 상향 목록에 포함됐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자면 먼저 케인은 패시브 스킬과 w 스킬의 상향이 이뤄진다. 엘리스, 리신 등 공격적인 정글 챔피언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케인의 존재감을 높이려 한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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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원거리 딜러 챔피언 시비르도 버프를 받는다. 부메랑 스킬인 Q 스킬의 추가 계수가 증가하고 궁극기 '사냥 개시'의 이동 속도 효과가 최대 30%까지 올라간다.


니코는 능력치와 스킬 모두 전체적인 상향이 이뤄진다. 성장 공격 속도와 기본 공격 속도가 모두 오르고 E 스킬의 주문력 계수와 궁극기의 보호막량, 주문력이 모두 오른다.


이번 패치를 통해 상대적으로 평가가 좋지 못했던 다수 챔피언이 협곡에 다시 등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으로 세트, 오른 등 탑 라인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뽐내던 챔피언들은 너프(하향) 조치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