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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집 외관+시크한 주민' 추가해 벌써 가슴 떨리게 하는 닌텐도 '동물의 숲' 신작

8년 만에 돌아오는 동물의 숲 신작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게임 속 아기자기한 비주얼들을 공개하고 있다.

인사이트닌텐도 JAPAN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팬들이 목이 빠지게 기다렸던 '동물의 숲' 시리즈의 신작이 출시일을 3월 20일로 확정 지었다.


곧 발매를 앞둔 만큼 게임 관련 정보가 속속 공개되고 있다.


8년 만에 돌아오는 동물의 숲 신작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전작과 많은 차이가 존재한다. 그래픽적인 요소도 더 아기자기해졌고 다양한 기능들도 추가됐다.


그중 집의 외관을 다양하게 정할 수 있다는 점과 새로운 주민에 대한 공개돼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atumori_guide'


빚을 갚아나가면 집이 자동으로 업그레이드됐던 전작은 집의 외관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없었다. 그저 너굴씨가 지어주는 집에 만족하며 살아야 했다.


하지만 이번 신작은 집의 외관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문의 모양부터 지붕의 종류까지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로 집을 커스터마이징 하는 것이 가능하다.


파스텔톤 색상의 디자인부터 클래식한 통나무집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인사이트Twitter 'atumori_guide'


동물의 숲의 또 다른 매력 요소인 새로운 주민들에 대한 정보도 공개되고 있다.


이번 신작엔 오묘한 오드아이에 큰 뿔테안경을 쓰고 정장을 차려입은 고양이 캐릭터가 새롭게 등장한다.


앞머리를 비롯한 디자인은 어딘가 어른스러운듯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풍긴다.


인사이트모여봐요 동물의 숲 공식 홈페이지


무인도에서 시작하는 이번 신작은 불 피우기, 나무 심기 등 와일드한 생활에서 출발한다.


스스로 모든 걸 할 수 있기 때문에 섬을 발전시키고 집을 꾸미며 주민들을 정착시키는 재미가 몇 배가 됐다.


'모여봐요'라는 타이틀처럼 온라인 기능을 활성화하면 최대 8명의 플레이어가 한 섬에서 같이 플레이할 수 있다.


답답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아기자기한 세상으로 눈을 돌리고 싶다면 곧 발매 예정인 이 동물의 숲 신작을 놓치지 말자.


YouTube '한국닌텐도 공식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