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7일(수)

일반인들은 모르는 전자발찌의 비밀 (사진)

via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전자발찌에 숨겨져 있던 비밀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출소한 고영욱이 전자발찌를 차게 된 연예인 1호가 된 가운데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전자발찌의 숨겨진 비밀'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자발찌에 숨겨져 있던 비밀은 바로 '충전'을 꼬박꼬박 해줘야 한다는 것인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실제로 한 남성이 전자 발찌를 충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성범죄자들이 출소 후 착용하는 전자발찌는 발목에서 뗄 수 없게 되어 있다.

 

때문에 사진 속 남성과 같이 콘센트 근처에서 불편한 자세를 감수해가며 충전을 해야 한다.

 

전자발찌의 숨겨진 비밀을 접한 누리꾼들은 "충전식이라니 전혀 몰랐다", "전자발찌 착용할 때 충전기도 같이 주는 건가"라며 신기하고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사진은 지난 5일 전자발찌를 착용 중인 성범죄자들의 일상을 다룬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의 한 장면으로 최근 고영욱이 출소하면서 다시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via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