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IVE 'BTS'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요즘 누리꾼 사이에서 최고의 난제로 급부상한 게 있다. 바로 '민트 초코'가 맛있는 음식인지에 대한 여부다.

민트 초코를 인생 디저트로 꼽는 이들도 많지만, 치약 맛에 지나지 않는다며 최악이라는 평을 내리는 사람도 허다하다.

이처럼 민트 초코를 두고 팽팽한 대립각이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RM이 소신 발언을 해 시선을 끌었다.

최근 RM은 네이버 V 라이브 방송을 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인사이트

음식 관련 이야기를 하던 RM은 하와이안 피자를 매우 좋아한다고 밝혔다.

곧이어 그는 매우 진지한 표정으로 "민트초코 싫어요"라며 '반민초파'임을 당당하게 선언했다.

RM의 반민초파 선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VLIVE 'BTS'

과거 그는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Run BTS!'에서 민트 초코를 싫어한다고 전했다.

당시 그는 "민트 초코는 없어져야 될 대상입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반민초파' RM에 누리꾼은 "참미각을 가졌다", "민초가 얼마나 맛있는데 이해 안 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