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동'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정해인이 흡연하는 순간에도 강렬한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해 여심을 뒤흔들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정해인의 '흡연신'이 이슈로 급부상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화 '시동'에서 명연기를 펼친 정해인의 자태가 담겼다.
극 중 우상필 역으로 분했던 정해인은 고택일(박정민 분)과 인생을 주제로 사뭇 진중한 대화를 나눴다.
현실감 넘치는 두 사람의 대화 못지않게 이목을 집중시킨 건 정해인의 비주얼이었다.
후드에 청재킷을 매치해 입은 정해인은 무심한듯 시크하게 담배를 검지와 중지 사이에 끼웠다.
이윽고 정해인은 엄지로 날렵한 턱선을 쓸어올리면서 담배 연기를 흡입했다.
이때 그는 서사 가득한 눈빛과 입체적인 콧날로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미모를 뽐냈다.
해당 장면을 접한 누리꾼도 "정해인이 담배 피우는 거라면 용서가 된다", "담배가 저렇게 섹시한 거였나" 등 열띤 환호를 쏟아냈다.
한편 정해인은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에 출연해 가슴 몽글한 러브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