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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9000만원 걸고 카트라이더 최강자 뽑는 대회 열린다

카트라이더 유저라면 엄청난 관심을 가질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이 오는 4일 개막한다.

인사이트넥슨 '카트라이더'


[인사이트] 최동수 기자 = 카트라이더 유저라면 흥분을 감출 수 없는 대회가 열린다.


3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를 서비스하는 넥슨은 오는 4일부터 정규 e스포츠 대회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본선 레이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일 오후 6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3개월간 이어질 예정이다.


총 상금 9,000만 원을 놓고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 시즌 우승을 거머쥔 '샌드박스 게이밍'과 개인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한 이재혁 선수가 출전한다.


인사이트넥슨 '카트라이더'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은 팀전 8강 진행 방식이 전체 풀리그로 바뀌면서 본선 경기 수가 총 19회차로 대폭 확대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번 대회는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와 스포티비 게임즈,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에서 생중계된다.


또 모든 본선 경기 입장권을 온라인으로 사전 판매할 예정이며 일반 회차 경기는 옥션티켓에서 1,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평소 카트라이더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최고의 선수들의 엄청난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대회를 꼭 놓치지 말자.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 제공 = eSport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