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숲' 사채업자 너굴에 '빚' 빨리 갚는 대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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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도시를 떠나 귀여운 동물들과 교류하고 유유자적한 삶을 즐기는 게임인 '동물의 숲'에 빚 빨리 갚기 대회가 열렸다.


지난 2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9 RTA JAPAN'의 2일 차 대회에서 '제2회 동물의 숲 채무상환 왕 결정전'이 열렸다.


RTA란 'Real Time Attack'의 약자다. 현실에서 실시간으로 '타임 어택'을 진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타임 어택'이란 누가 게임을 더 빨리 깨는지 '시간'을 측정해 승부를 가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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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어택은 '클리어'라는 개념이 존재하는 슈퍼마리오, 별의커비, 소닉 등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이하게도 이 행사는 '동물의 숲' 속에 등장하는 사채업자 너굴에게 누가 더 빚을 빨리 갚는지를 측정하는 종목을 개최했다.


동물의 숲은 마을에 이사 온 플레이어에게 강제적으로 빚을 부과한다.


NPC인 '너굴'은 주인공의 집을 지어주고 주인공은 그에 대한 빚을 갚아가며 생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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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의 참가자인 닉네임 '소드피시'씨가 결승전에서 단 18분 58초 만에 빚을 갚아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닉네임 '마츠니에(松二)'씨와 1초 차이었다. 


경기는 마지막까지 박진감이 넘쳤다. 엎치락뒤치락하는 과정에서 경기장은 열띤 분위기를 보였다.


자금 마련은 마츠니에가 먼저 했다. 하지만 마을 구조의 차이로 인해 마을 사무소까지 먼 거리를 뛰어가야 했다.


마츠니에는 마을 사무소 안의 ATM까지는 먼저 도착했다. 하지만 마지막에 금액 입력 실수를 범했고 금액을 빨리 입력한 소드피시가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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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2019년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행사로 도쿄 아키하바라 헌드레드 스퀘어 클럽에서 진행 중이다.


한편 닌텐도 측은 2020년 3월 20일 닌텐도 스위치에서 즐길 수 있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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